울산 울주 산불, 경남 양산 접근...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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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양읍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번지면서 경남 양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등 관계 당국은 오늘(24일) 오후 불길이 대운산 봉우리를 넘어 양산 쪽 1km까지 접근했다며 도시 경계를 넘어 확산하지 않도록 방화선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균 초속 6에서 8m의 남서풍이 불어 불길이 양산 쪽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동연 양산시장도 울주 산불 현장을 둘러보고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시와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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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양읍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번지면서 경남 양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등 관계 당국은 오늘(24일) 오후 불길이 대운산 봉우리를 넘어 양산 쪽 1km까지 접근했다며 도시 경계를 넘어 확산하지 않도록 방화선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균 초속 6에서 8m의 남서풍이 불어 불길이 양산 쪽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헬기를 투입해 불길을 막고 일몰 후 인력 천 명을 동원할 계획입니다.
나동연 양산시장도 울주 산불 현장을 둘러보고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시와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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