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또 치욕, 월드컵 우승 후보 TOP 50 최하위 수준...일본은 20위, 유럽 강호 바로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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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축구의 격차는 해외에서도 느끼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각) 2026년에 열릴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에 대해서 분석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만 보면 일본은 15위, 한국은 23위다.
한국과 일본의 축구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된 순위 선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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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과 일본 축구의 격차는 해외에서도 느끼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각) 2026년에 열릴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에 대해서 분석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위부터 50위 나라까지 나열했다. 기준은 크게 3가지였다. 우수한 선수들을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는가, 주전급 선수가 얼마나 많이 있는가, 마지막으로는 슈퍼스타가 몇 명 있는가를 통해 순위를 매겼다.
이를 점수화해 1위부터 50위까지 선정했으며 50개국을 우승 가능성을 따져 6가지 분류로 또 나누었다. 먼저 한국은 43위에 위치했다. 한국은 조지아, 말리, 슬로메니아, 스코틀랜드, 가나 같은 나라보다도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31위부터 50위까지 속하는 최하위 분류인 6티어에 속했다.
반면 일본은 20위에 선정됐고, 5티어로 분류됐다. 5티어는 월드컵에서 중위권 정도에 속할 수 있는 나라로 14위부터 30위까지 속한다. 5티어에 속한 나라를 보면 우루과이, 모로코, 크로아티아, 미국, 세르비아, 폴란드 등 충분히 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을 목표로 하는 나라들이었다. 일본에 대한 평가가 매우 높아졌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만 보면 일본은 15위, 한국은 23위다. 랭킹 순위로 국가의 전력을 100% 파악하긴 어렵지만 이 랭킹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해외의 시선은 다르다는 이야기다. 일본은 FIFA 랭킹과 비슷한 순위 정도로 보이지만 한국은 FIFA 랭킹만큼의 전력을 구축하지 못했다는 평가인 셈. 한국과 일본의 축구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된 순위 선정이었다.
최종적으로 1티어에는 프랑스와 스페인, 2티어에는 잉글랜드, 독일, 브라질, 그리고 3티어에는 네덜란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아르헨티나가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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