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땅부자' 유재석, 산불 피해자 위해 나섰다..."성금 5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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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자들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 했다.
오늘(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유재석이 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유재석은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 주민들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유재석은 같은 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에 5000 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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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자들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 했다.
오늘(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유재석이 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재석 측 관계자는 "유재석 씨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알렸다.
유재석은 그간 수해, 지진 등 다양한 재난의 상황에서 구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온 대표적인 연예인 중 하나이다.
지난 2017년 유재석은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 주민들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유재석은 같은 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에 5000 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유재석이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금액만 총 10억 5000만원으로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한편 1972년생인 유재석은 1991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했다. 이후 2010년에는 아들 지호 군을 얻었고, 2018년에는 딸인 나은 양을 품에 안았다. 유재석은 MBC '놀면 뭐 하니',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웹 예능 '핑계고'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재석은 기부 외에도 아파트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15년 이상 전세로 거주했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아파트를 떠나 지난해 논현동에 위치한 브라이튼 N40 펜트하우스로 이사해 시선을 모았다. 그리고 유재석이 2023년 말 약 200억 원에 매입한 부지에 건물 신축이 진행된다. 3대 주주로 있는 연예기획사 '안테나' 사옥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건물에는 사무실, 음식점, 사진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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