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끌어올린 제약·바이오…HLB 바닥 찍고 반등[핫종목]
네이처셀 美 FDA '혁신치료제' 지정 소식에 상한가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제약·바이오주가 상승하면서 코스닥 지수를 끌어올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일 대비 0.81p(0.11%) 상승한 720.22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590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276억 원, 외국인은 324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상승은 제약·바이오주가 선방한 데 따른 것이라는 게 증권가 분석이다.
이날 바이오기업 네이처셀(007390)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세포 치료제 분야 '혁신적 치료제' 지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네이처셀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상한가를 찍은 데 이어 정규장에서도 가격 제한 폭인 5090원(29.75%)까지 오른 2만 2200원을 기록했다. 넥스트레이드 애프터 마켓에서도 상한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신약 허가가 불발되며 주가가 급락했던 HLB(028300)도 반등하며 5만 원대를 회복했다. HLB는 전 거래일 대비 7200원(15.48%) 오른 5만 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HLB는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이 미 FDA로부터 재차 보완요구서한(CRL)을 발급, 승인이 불발됐다는 소식에 지난주 하한가인 4만6500원까지 급락한 바 있다.
하지만 HLB 측이 FDA와 소통을 통해 미비점을 확인하고 대응하겠단 입장을 밝히며 투심이 회복된 것으로 해석된다.
HLB제약(047920) 24.27%, HLB바이오스텝(278650) 7.59%, HLB테라퓨틱스(115450) 12.45%, HLB파나진(046210) 6.39%, HLB이노베이션(024850) 8.07%, HLB제넥스(187420) 11.42% 등 그룹 주 전반이 올랐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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