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산불' 진화 작업 사흘째, 진화율 90%…오후 4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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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3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3일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24일 오후 4시 기준 진화율이 90%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불은 야산 인근 문중 묘지관리를 하던 A(60대)씨가 계곡 수로 작업 후 가지고 있던 과자 봉지를 태우다 임야에 산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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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22일 오후 2시3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3일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24일 오후 4시 기준 진화율이 90%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은 안곡리에서 야산 경계를 넘어 생림면 나전리로 번져 헬기 4대를 투입했지만 바람이 불어 불씨가 되살아 나기를 반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산불 피해면적이 125㏊를 넘어서고 있다.
산림당국은 일몰전 주불을 잡기 위해 안김힘을 쓰고 있다.
지난밤 산불현장 인근 주민 15가구 23명이 안곡·중리마을에 대피했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산림당국은 오늘 김해시청 공무원 193명, 소방대원 83명, 진화대 59명 등 463명을 투입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불은 야산 인근 문중 묘지관리를 하던 A(60대)씨가 계곡 수로 작업 후 가지고 있던 과자 봉지를 태우다 임야에 산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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