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트럼프 전 며느리와 열애 인정…“사랑이 가득해”
송치훈 기자 2025. 3. 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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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인 버네사 트럼프(47)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버네사와 함께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리며 "사랑이 가득하고, 당신이 곁에 있어 삶이 더 나아졌다! 우리는 삶을 함께하는 앞으로의 여정을 기대한다"며 "지금은 가까운 모든 분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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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인 버네사 트럼프(47)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버네사와 함께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리며 “사랑이 가득하고, 당신이 곁에 있어 삶이 더 나아졌다! 우리는 삶을 함께하는 앞으로의 여정을 기대한다”며 “지금은 가까운 모든 분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적었다.
이 게시물은 몇 주 전부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으로 우즈가 버네사와의 열애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즈와 함께 조율한 듯 버네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즈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AFP는 이런 발표가 우즈에게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즈는 자신의 고급 요트에 ‘프라이버시’(Privacy)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로 자신의 사생활에 민감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버네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13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오다가 2018년에 이혼했으며, 딸 카이와 아들 도널드 3세를 두고 있다. 우즈는 지난 2009년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2010년 엘린 노르데그렌과 이혼했고, 딸 샘과 아들 찰리를 두고 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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