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작전사령부가 경북대병원 건립에 적합' 용역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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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은 현 경북대병원 건물의 노후화와 이로 인한 과다한 관리비 발생,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새병원 건립이 필요하다는 용역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경북대병원은 24일 '경북대병원의 새병원 건립에 대한 전문 연구 용역'을 실시한 결과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병원 건립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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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은 현 경북대병원 건물의 노후화와 이로 인한 과다한 관리비 발생,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새병원 건립이 필요하다는 용역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경북대병원은 24일 '경북대병원의 새병원 건립에 대한 전문 연구 용역'을 실시한 결과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병원 건립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은 건물 낙후도와 신축여론 등을 감안해 지난해 8월 외부연구용역 업체에 연구용역을 의뢰했고 지난 18일 결과를 전달받았다.
연구용역 업체는 "경북대병원의 병상당 연면적과 부지면적 모두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중 최하위로 나타나 새로운 진료환경 조성에 큰 한계점이 드러났고, 지난 3년 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비만 3백억원이 들어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 병원 신축을 위해 1350병상 이상의 규모와 약 20만㎡ 이상의 부지면적이 필요하며, 대구시가 추진하는 대구의료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예정 부지인 제2작전사령부가 현재 새병원을 건립하기에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놨다.
병원관계자는 "대구 중구 삼덕동에 위치한 경북대병원 본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인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낙후된 시설과 매우 좁은 병상당 면적, 부지 내 문화재로 인한 확장의 한계 등 새로운 진료 환경 개선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대구 중구 삼덕동에 있는 경북대병원은 건물이 지어진 지(평균 45.2년) 오래돼 시설 낙후가 심하고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중 부지면적이 가장 적은 편에 속한다. 이 때문에 진료와 연구 공간 부족, 주차공간 부족, 환자·보호자를 위한 편의시설 부족 등 진료환경이 열악한 수준이었다.
경북대병원의 자체설문조사에서도 대구시민·경북도민 87.5%가 병원 이전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새병원 건립 시 추정되는 사회적 편익은 진료, 공공의료, 특화 전문진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총 18개 영역으로 도출되었으며 연평균 2887억원, 30년간 8조 6601억원으로 추정했다.
경북대병원 양동헌 원장은 "새병원 건립을 통해 대구·경북 권역 의료를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시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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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재기 기자 dlworl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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