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UAM·전기차·친환경 '배터리 삼각축'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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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이차전지를 미래 핵심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차, 친환경 등 '배터리 삼각축'을 구축한다.
도는 24일 당진에 있는 리튬전지 생산 업체인 비츠로셀에서 제4차 경제 상황 현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이차전지 산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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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4/yonhap/20250324153007431frpi.jpg)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이차전지를 미래 핵심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차, 친환경 등 '배터리 삼각축'을 구축한다.
도는 24일 당진에 있는 리튬전지 생산 업체인 비츠로셀에서 제4차 경제 상황 현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이차전지 산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우선 서산·당진을 UAM 중심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산 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한 신산업 허브를 조성하고, 2030년까지 25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배터리 연구센터, 리튬 금속 박막 제조 공정 장비 구축 등 기반 마련 사업을 할 계획이다.
또 리튬 금속 박막 제조 공정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지원, 고에너지 밀도·경량화 기술 활용 UAM용 배터리 개발 등 기술 지원 사업도 한다.
천안·아산에는 자동차 산업과 연계해 '전기차 중심 지능형 배터리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화재 안전 대응 배터리통합시스템(BIMS) 평가 지원 센터를 만들고, 디지털 전환 지능형 배터리 시스템 제조·검증 플랫폼을 꾸린다.
보령·홍성·부여는 '친환경 배터리 재사용·자원 순환 중심지'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4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순환을 위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주기 플랫폼 기반을 만든다.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를 위한 공유 플랫폼 디자인 지원센터도 설립한다.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가 이날 발표한 지역 이차전지 산업 현황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도내 이차전지 핵심·연관 사업체 수는 316개, 종사자는 1만1천152명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다.
도내 이차전지 산업 수출액은 18억3천만 달러로, 전국의 7.2%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22.3%는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수입액은 전국의 4.4% 수준인 8억달러가량으로, 이 가운데 36.5%는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의 미래 전략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부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도 자체 지원책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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