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기아, 자동차 품목 美 관세 제외 가능성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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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24일 장 중 강세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관세 전쟁에 대한 우려가 유독 한국 자동차 업종에만 집중됐었다"며 "관세 제외 가능성으로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한 업종 전반의 주가가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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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24일 장 중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4월 2일 상호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자동차를 비롯한 일부 품목이 제외될 가능성에 제기된 영향으로 보인다.
현대차 주식은 이날 오후 2시 5분 코스피시장에서 21만40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4.39%(9000원) 올랐다. 같은 시각 기아와 현대모비스 주가도 각각 3%대, 4%대 오름세를 나타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다음 달 상호 관세 조처에서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이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는 멕시코나 한국 생산 의존도가 커 관세 부과에 따라 오히려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관세 전쟁에 대한 우려가 유독 한국 자동차 업종에만 집중됐었다”며 “관세 제외 가능성으로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한 업종 전반의 주가가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임 연구원은 관세 우려에서 벗어나면 현대차와 GM의 공동 생산 차종 발표, 기아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 로보틱스 기술 발전, 일본 도요타와의 협력 등 주가 상승 동력이 될 요소가 많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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