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다니엘을 만났어. 어떻게 막을 거예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1일 전라남도 해남군에서는 2025년 첫 중고농구 대회 '제62회 춘계 전국남녀 중고농구 연맹전 해남대회'가 막을 내렸다.
용산고와의 경기를 앞두고 만난 박상오 코치는 "에디다니엘은 못 막는다"고 웃었다.
에디다니엘은 지도하는 용산고 이세범 코치 또한 상대 팀들의 견제 그리고 수비에 대한 대처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 대회에서도 어느 팀들이 어떻게 용산고를 상대하고 에디다니엘을 막을지 지켜보는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전라남도 해남군에서는 2025년 첫 중고농구 대회 '제62회 춘계 전국남녀 중고농구 연맹전 해남대회'가 막을 내렸다. 남자 고등부 우승 팀은 용산고였다. 용산고는 예선과 본선 총 7경기 평균 92.7득점 53.8실점으로 대회 득실 마진 +38.9점을 기록했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에디다니엘을 중심으로 공격력까지 자랑한 용산고는 올해 고교 무대 천하 통일을 준비한다.
올해 용산고의 첫 공식 경기는 박상오 코치가 이끄는 천안쌍용고와의 예선 경기였다. 박상오 코치 부임 이후 천안쌍용고는 강한 체력과 조직력이 다듬어지며 공수 짜임새가 좋아졌다고 평가됐다.
용산고와의 경기를 앞두고 만난 박상오 코치는 "에디다니엘은 못 막는다"고 웃었다. 이어 "(용산고와의 경기에서) 우리가 준비하고 연습한 수비를 그대로 가져갈 생각이다. 특정 선수를 막기 위한 수비를 따로 준비하거나 변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용산고의 두 번째 경기 청주신흥고 윤명수 코치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윤명수 코치는 "1대1 수비로 매치를 잡았다. 3학년 김재원(195cm, G.F)이 어느 정도 1대1로 버텨 주기를 기대하면서 헬프, 스위치 등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준비했다"고 전했다.
1차 예선 vs천안쌍용고 31분 49초 12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7스틸 3블록
2차 예선 vs청주신흥고 21분 52초 12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3차 예선 vs배재고 30분 00초 1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틀 2블록
하지만 출전 시간까지 비교해 보면 청주신흥고와의 경기에서 가장 적은 시간을 뛰고 똑같은 득점을 기록했다. 천안쌍용고와 배재고 수비가 좀 더 에디다니엘을 괴롭힌 것으로 보여진다.
매 경기 동료들의 플레이를 살려준 에디다니엘은 21일 대회 결승 양정고와의 경기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동안 동료들에게 도움을 줬던 그는 결승에서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며 34분 동안 28점을 집중하며 팀 우승을 견인했다. 당연히 대회 MVP도 그의 몫이었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