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잘생겼는데 겸손하기까지 “얼굴로 연기하는 스타일 아냐”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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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지승현은 "20년 연기를 했는데 연기 말고 다른 분야로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전해주고 싶어서 피아노를 배웠는데 '잘생긴 트롯' 제안을 받았다. 정중하게 거절하려고 했는데 제작진의 진정성에 반해서 '그래, 이거 또한 음악인데 못할 이유가 뭐냐'해서 도전하게 됐다"며 "요즘은 트로트만 듣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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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지승현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3월 24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tvN STORY '잘생긴 트롯'의 지승현, 인교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잘생겼다"는 문자가 쏟아지자 지승현은 쑥스러워하며 "얼굴로 연기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열심히 연기하겠다"라고 했다. 인교진은 "너주 좋다"면서도 의구심이 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도전을 한 소감에 대해 인교진은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40대 중반이 되면서, 지금까지 뭔가에 심취해서 노력하고 해내려고 했던 게 학창 시절 이후로 기억이 안 나더라. '잘생긴 트롯' 하면서 '아직도 살아있다, 열심히 해보자' 이런 걸 많이 느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라고 했다.
지승현은 "20년 연기를 했는데 연기 말고 다른 분야로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전해주고 싶어서 피아노를 배웠는데 '잘생긴 트롯' 제안을 받았다. 정중하게 거절하려고 했는데 제작진의 진정성에 반해서 '그래, 이거 또한 음악인데 못할 이유가 뭐냐'해서 도전하게 됐다"며 "요즘은 트로트만 듣는다"라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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