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심현섭, 2세 위해 전립선 검사 나섰다 (‘조선의 사랑꾼’)

박경호 2025. 3. 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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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이 결혼을 앞두고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받는다.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4월 20일 결혼하는 심현섭이 이천수와 함께 비뇨기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겁 먹은 심현섭을 위해 함께 병원에 방문한 '결추위' 후원회장 이천수는 "중요한 검사"라며 용기를 북돋았다.

이에 '전립선 검사 유경험자' 이천수는 "남자가 건강하면 여자도 건강해진다. 배려 아니냐"며 심현섭을 단호하게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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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사진 | TV CHOSUN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결혼을 앞두고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받는다.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4월 20일 결혼하는 심현섭이 이천수와 함께 비뇨기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비뇨기과를 찾아 겁에 질린 심현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립선 검사를 위해 항문에 삽입하는 막대형 탐촉자를 처음 본 심현섭은 공포에 질려 “마취 안 하나요?”, “입으로 나오고 그러진 않죠?” 라고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겁 먹은 심현섭을 위해 함께 병원에 방문한 ‘결추위’ 후원회장 이천수는 “중요한 검사”라며 용기를 북돋았다. 하지만 심현섭은 “결혼해도 이런 검사 안 해본 사람도 많다더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이에 ‘전립선 검사 유경험자’ 이천수는 “남자가 건강하면 여자도 건강해진다. 배려 아니냐”며 심현섭을 단호하게 설득했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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