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간식, ‘이것’으로 바꿨을 뿐인데…“콜레스테롤에 큰 변화 생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일 먹는 간식을 피칸으로 대체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피칸을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고, 전반적인 식단의 질도 향상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의 제1 저자인 크리스티니 피터슨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영양학과 조교수는 "일반적인 간식을 피칸으로 대체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식단의 질이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이섬유·항산화 물질 상당해 전반적인 건강 증진, 식단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일 먹는 간식을 피칸으로 대체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피칸을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고, 전반적인 식단의 질도 향상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4일(현지시간)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 138명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12주간 연구를 진행했다.
한 그룹은 매일 간식으로 피칸 57g(약 38개)을 섭취했고, 다른 그룹은 기존의 식습관을 유지했다. 모든 참가자는 비만, 저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고혈압 등 대사 증후군의 기준에 해당하는 증상을 최소 하나 이상 가진 25~70세 성인이었다.
피칸을 섭취한 그룹은 △총 콜레스테롤 감소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감소 △비고밀도 지단백(non-HDL) 콜레스테롤 감소 △총 콜레스테롤 대비 HDL 콜레스테롤 비율 개선 △트리글리세리드(혈중 지방) 감소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LDL 콜레스테롤(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은 동맥에 축적되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연구진은 LDL 수치를 낮추고, 총 콜레스테롤 대비 HDL 콜레스테롤 비율을 개선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중요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의 제1 저자인 크리스티니 피터슨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영양학과 조교수는 “일반적인 간식을 피칸으로 대체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식단의 질이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칸은 북아메리카에서 자생하는 유일한 견과류로 △엽산 △항산화 성분 △비타민 B군, 비타민 E·A·C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실제 30대 A씨는 바쁜 일상 속에서 과자나 달콤한 간식을 즐겨 먹었다. 그러나 건강을 고려해 간식을 피칸으로 바꾼 후, 체중이 안정되고 에너지가 오래 지속되는 변화를 경험했다. 특히 정기 건강검진에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눈에 띄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피칸 섭취 그룹에서 평균적으로 0.7kg의 체중 증가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반면 대조군은 체중 변화가 없었다. 다행히 체중 증가는 피칸의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피칸을 간식으로 선택할 경우 섭취량을 조절하며 체중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피칸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이어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전반적인 건강 증진과 식단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구 공장 임영웅, 간장 판매왕 이정은…수억 몸값 만든 ‘월급 30만원’
- “5만원의 비참함이 1000만원으로” 유재석이 세운 ‘봉투의 품격’
- “세균아 죽어라~ 콸콸”…변기에 소금, 뜨거운 물 부었다가 화장실만 망쳤다
- '명량' 권율·'슬빵' 박호산…마흔 앞두고 개명 택한 배우들의 신의 한 수
-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이미 진행중인 ‘침묵의 지방간’
- “은희야, 이제 내 카드 써!” 0원에서 70억…장항준의 ‘생존 영수증’
- “명함 800장 돌려 0대 팔았다”…1000억원 매출 김민우의 ‘생존법’
- “4480원이 2만원 됐다”…편의점 세 곳 돌게 만든 ‘황치즈 과자’ 정체 [일상톡톡 플러스]
- “13억 빚 정리 후 작은 월세방이 내겐 우주”…김혜수·한소희의 ‘용기’
- “월 650만원 현실이었다”…30대, 결국 국민평형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