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박서 윙 "'유퀴즈' 출연 후 연락 많이 와…韓 팬 많아져"(라디오쇼)

비트박서 윙이 '유퀴즈' 출연 후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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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빅스박서 윙, 히스, 헬캣이 출연했다.

이날 윙은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방송 나간 이후로 밖을 잘 안 돌아다녀서 체감을 못했는데 과거 친구들이나 옛날에 도움 주셨던 분들에게 연락이 많이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헤어진 여자친구도 연락이 왔냐"라고 물었고, 윙은 "그런 분들 연락도 왔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윙은 "내가 외국에서 활동하다 보니 그전에는 한국에선 비트박스가 마이너 한 문화여서 해외팬들이 주로 DM을 보냈는데, 최근에는 너무 감사하게도 한국 팬분들이 DM으로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힘을 얻고 있다"라며 웃었다.

한편, 비트박서 윙은 2018년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십의 챔피언이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라디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