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덕수 대행, 대국민 담화 "통상 전쟁서 국익 확보 주력…여야 초당적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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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각 결정 이후 즉시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87일 만의 복귀 일성으로 일명 '국제 통상 전쟁'에서 국익 확보를 최우선적으로 꼽았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24일) 오전 11시 40분쯤,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안정된 국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며 "현실로 닥쳐온 통상 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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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각 결정 이후 즉시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87일 만의 복귀 일성으로 일명 '국제 통상 전쟁'에서 국익 확보를 최우선적으로 꼽았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24일) 오전 11시 40분쯤,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직무가 정지된 88일 동안 두 가지를 깊이 생각했다"라며 "미중 패권 경쟁이 격화하고 지정학적 대변화와 경제질서 재편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안정된 국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며 "현실로 닥쳐온 통상 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특히 남은 기간 내리게 될 모든 판단의 기준은 '대한민국 산업'과 '미래 세대의 이익'이라며 "모든 내각이 함께 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으로, 한 권한대행은 극단으로 갈라진 우리 사회와 관련해 "여야와 정부가 달라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1970년 공직에 들어와 우리나라 산업과 무역이 지금처럼 일어서는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봤고, 민주화에 성공하고 문화강국이 되는 모습도 봤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계속해서 번영하고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만은 모두가 같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러려면 달라져야 하고, 우리 국민 대다수는 나라가 왼쪽으로 치우치는 것도 오른쪽으로 치우치는 것도 원치 않았고 다만 '위'로, 앞으로, 올라가고 나아가기를 원했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초당적 협력을 통해 주요 국정 현안을 처리할 수 있게 한 권한대행 본인부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부연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청사 출근길 발언과 유사하게 "'위'로, 앞으로, 함께 가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지금의 위기 국면을 헤치고 위와 앞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여야의 초당적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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