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3년간 저조한 성적…강남 "네가 하고픈 것만 해서 망"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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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영이 방송인 강남에게 일침을 들었다.
김환은 "3년 동안 9만이야?"라고 물었고 유인영은 시무룩한 반응을 보였다.
강남의 한탄을 들은 유인영은 "근데 강남이 나한테는 '누난 너무 누나 마음대로 해서 안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유인영이 제작진에게 부탁한다며 반박했으나 김환과 황치열은 합심해서 "제작진이 뭘 하자고 해도 '꼭 해야 하냐? 그거는 좀 재미없을 것 같다'고 하지 않냐"라며 유인영을 몰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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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유인영이 방송인 강남에게 일침을 들었다.
지난 19일 채널 '인영인영'에는 가수 황치열과 방송인 김환이 등장했다. 이날 두 사람은 유인영과 함께 캠핑하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인영은 3년 동안 피땀을 흘리며 운영해 온 개인 채널을 언급했다. 김환은 "3년 동안 9만이야?"라고 물었고 유인영은 시무룩한 반응을 보였다. 황치열이 "요즘 레드오션"이라며 편을 들었으나 김환은 "강남 채널은 지금 구독자가 얼마냐"고 말을 돌렸다.
이어 김환은 현재 10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강남도 고충이 있다고 넌지시 알렸다. 그는 "강남이 도와달라고 해서 한번 나간 적이 있다. 끝나고 나서 강남이 한숨을 쉬더라. 자기가 하자는 건 잘 안 한다"며 "잘되는 게 좋긴 한데 한편으로는 속상한 부분도 좀 있는 것 같더라"고 전했다.
강남의 한탄을 들은 유인영은 "근데 강남이 나한테는 '누난 너무 누나 마음대로 해서 안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환이 "제작진한테 좀 맡기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유인영이 제작진에게 부탁한다며 반박했으나 김환과 황치열은 합심해서 "제작진이 뭘 하자고 해도 '꼭 해야 하냐? 그거는 좀 재미없을 것 같다'고 하지 않냐"라며 유인영을 몰아갔다.
유인영은 두 사람의 장난에 "진짜 맞다"며 부끄러워했고 제작진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유인영은 지난 2003년 브랜드 '리바이스'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했다. 이듬해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베테랑', '치즈인더트랩'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유인영은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지옥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인영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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