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퇴근길 삼전·하이닉스 거래 가능해진다

여인선 2025. 3. 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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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오늘(24일)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출·퇴근길에도 거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가능 종목 수가 350개로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등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시가총액 상위주가 대거 포함됐습니다.

코스피 상장사 중 기아, 대한항공, 두산, 메리츠금융지주, 셀트리온, 아모레퍼시픽, 유한양행, 카카오, 크래프톤,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T, LG 등도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 가능합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LB,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시총 상위 1~5위 종목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지난 4일 거래를 시작한 넥스트레이드는 정규 장 외에도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 애프터마켓(오후 3시 30분~오후 8시)을 운영합니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출퇴근 시간대에 투자가 가능해진 겁니다.

다만 추가되는 종목 중 파마리서치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돼, 지정이 해제되기 전까진 실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은 349개입니다.

여인선 기자 insu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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