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좌우 없이 위로 앞으로 발전해야…마지막 소임"

배준우 기자 2025. 3. 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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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각 결정 후 즉시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곧바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4일) 오전 10시 21분쯤, 청사 출근길에 취재진 앞에서 "좌우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위로 앞으로 발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과제이고 마지막 소임으로 생각한다"라며 소회와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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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각 결정 후 즉시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곧바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4일) 오전 10시 21분쯤, 청사 출근길에 취재진 앞에서 "좌우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위로 앞으로 발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과제이고 마지막 소임으로 생각한다"라며 소회와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헌재 결정에 감사를 표하면서 특히 직무가 정지됐던 약 석 달 동안 국정을 이끌어준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국무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87일 만에 다시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한 총리는 복귀 일성은 지정학적 대변혁의 시대에 걸맞은 통상과 산업 업무 관련 민관 합동 총력 대응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총리는 "정치권과 국회, 국회의장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돌파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주 1회 진행해 온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 민간 전문가들도 참여하는 체제로 보완 및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경남북 일대 산불 사태와 관련해서는 직접 위로의 편지도 준비했다며 정말 가슴 아픈 일이라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양측 지지층 대립이 격화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좌우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로지 우리나라가 위로 앞으로 발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우리의 과제이고, 이것이 마지막 항상 소임으로 생각하고 복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한 취재진의 질의에는 "또 뵙겠습니다"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한 총리는 곧바로 최상목 부총리로부터 그간 주요 업무 보고를 받은 뒤 대국민 메시지를 내거나 국무위원들을 소집해 현안 관련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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