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마지막 인사 전했다…"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삶을 살길" ('흑염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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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그놈은 흑염룡' 종영을 앞두고 배우 문가영와 최현욱이 소감을 전했다.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가 된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문가영)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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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tvN '그놈은 흑염룡' 종영을 앞두고 배우 문가영와 최현욱이 소감을 전했다.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가 된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문가영)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았다.
이번 드라마로 글로벌 로코퀸으로 떠오른 문가영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저희 작품과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애정으로 보태주신 마음들이 얹어져 수정이와 주연이가 더욱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였다고 생각한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저희 작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웃음 짓고 잊고 있던 작은 추억이나 나중을 기약하며 미루고 숨겨왔던 취미가 떠오르셨기를 바라며 염룡이처럼 마음껏 즐기는 삶을 살길 수정이가 응원하겠다"며 작품을 관통하는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좋아하라'는 메시지를 한 번 더 강조했다.
입체적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염룡앓이'를 유발한 최현욱은 "드라마를 사랑해 주시고 몰입해서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각자 좋아하는 취미와 일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놈은 흑염룡'은 각국의 글로벌 OTT에서 한국 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중독성 있는 로맨틱 코미디를 입증했다. 또 국내 케이블 및 종편 포함해 모든 회차 2049 시청률이 전국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0회에서는 서하진(임세미)과 김신원(곽시양)이 이별을 맞이했다. 반면 해고당한 반주연이 백수정을 위해 할머니에게 반기를 들고 본부장으로 복귀하는 반전 엔딩을 펼쳐져 짜릿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연 백수정과 반주연이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이할지 하진과 신원 커플 역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로맨스를 이어갈지 24일 연속 방송되는 11회와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그놈은 흑염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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