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배드민턴·사격·수영·펜싱, 문체부 전략 종목 선정…매년 10억원씩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양궁, 배드민턴, 사격, 수영, 펜싱 5개 종목을 전략 종목으로 선정하고 각 종목 단체에 최대 4년간 매년 10억원씩 총 40억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24일 "2025∼2026년 전략 종목 육성사업공모 결과 5개 종목 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5개 종목 단체는 2년 뒤 중간 성과평가를 통해 재선정될 수 있고, 평가를 통과하면 2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양궁, 배드민턴, 사격, 수영, 펜싱 5개 종목을 전략 종목으로 선정하고 각 종목 단체에 최대 4년간 매년 10억원씩 총 40억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5개 종목 단체는 2년 뒤 중간 성과평가를 통해 재선정될 수 있고, 평가를 통과하면 2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정해진 사업안에서 활용해야 한다.
양궁은 국가대표 상비군 개설과 학교 체육 양궁 교육 활성화, 사격은 경기 및 훈련 분석과 전문선수 교육, 경기용 총기 전문 수리업체 점검 사업 등에 지원금을 쓸 계획이다.
문체부는 “한국 스포츠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으나 인구 감소로 구조적 한계에 직면했다”며 “이에 종목별 특성을 고려한 중장기 저변 확대와 첨단과학 기반의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해 하계 올림픽 종목 단체를 대상으로 전략 종목 육성사업을 공모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 종목 단체는 한국스포츠과학원 등 협업 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서 내용을 확정하게 된다”며 “이번 사업으로 종목 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화하고 한국 스포츠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5세에 손녀 같은 막내딸까지 얻었는데…이혼설 터진 신현준, 진실은?
- “운동 다녀올게” 집 나선 40대女 참변…30대男 “너무 힘들어서”
- ‘78세’ 김용건, 붕어빵 늦둥이 아들 공개? “역시 피는 못 속여”
- “돈독 올랐다” 욕먹은 장윤정, ‘진짜 돈독’ 오른 사정 있었다
- “내 콩팥 떼어주면 돼” 언니에게 선뜻 신장 내어준 동생
- “개보다 못해” 아내에 피살된 유명 강사…백종원 피고발 [금주의 사건사고]
- 누군지 맞히셨어요?…아기 때 얼굴 전혀 없다는 유명 방송인
- “이제 10억으론 어림도 없어요”
- “한국인 45만명 사라졌다”…무슨 일이?
- "남자한테 참 안 좋은데~"… 우리도 모르게 섭취하고 있는 '이것' [수민이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