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뱀이다' 발매 전 '1박2일 기상송'…강남에 집 한채 살 정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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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혜연이 강남 88평집을 공개했다.
홍현희가 김혜연의 히트곡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 대해 언급하자, 김혜연은 "94년 발표된 곡이다. 30년 넘었다"며 "이때 당시에는 고속도로마다 제 노래가 울려 퍼졌다. 동대문시장 가면 리어카에서도 제 노래가 엄청나게 나왔다"고 말했다.
김혜연은 "'뱀이다'가 심의도 받지 않은 상태였는데 '1박2일'에서 기상송으로 알려지면서 강남에 집 한 채 살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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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가수 김혜연이 강남 88평집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에서는 김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잠원동 자택에 안정환, 홍현희를 초대했다.
홍현희가 김혜연의 히트곡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 대해 언급하자, 김혜연은 "94년 발표된 곡이다. 30년 넘었다"며 "이때 당시에는 고속도로마다 제 노래가 울려 퍼졌다. 동대문시장 가면 리어카에서도 제 노래가 엄청나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에 '뱀이다'란 노래가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줬다"며 "'뱀이다'는 사실 정식 앨범으로 발매된 노래가 아니었다"고 비화를 밝혔다.
김혜연은 "'뱀이다'가 심의도 받지 않은 상태였는데 '1박2일'에서 기상송으로 알려지면서 강남에 집 한 채 살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안정환과 홍현희가 김혜연의 집을 둘러보며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 가구들에 감탄하자, 김혜연은 "남편이 저를 맞이하면서 준비한 가구"라고 말했다.
그는 "보통 여자들이 혼수를 해 오는데 저는 통장을 갖고 왔다. 제 몸이 중소기업이니까"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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