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웰니스 관광지' 10곳 신규 공모…치유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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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증가하는 치유관광 수요에 맞춰 도내 관광 시설이나 법인을 대상으로 '웰니스(wellness) 관광지' 10곳을 신규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면 관광객 수용 전략 개선 지원, 치유관광 프로그램 고도화, 관광지 상품화 컨설팅, 국내외 홍보·마케팅, 웰니스·의료관광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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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증가하는 치유관광 수요에 맞춰 도내 관광 시설이나 법인을 대상으로 '웰니스(wellness) 관광지' 10곳을 신규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테마는 ▲ 자연·치유 ▲ 전통·생활문화 ▲ 힐링·명상 ▲ 한방 ▲ 뷰티·스파 ▲ 치유 음식 등 6개 분야다.
올해는 치유관광의 트렌드를 반영해 치유 음식을 새롭게 추가했다.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면 관광객 수용 전략 개선 지원, 치유관광 프로그램 고도화, 관광지 상품화 컨설팅, 국내외 홍보·마케팅, 웰니스·의료관광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도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내 숨은 명소를 찾아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법인은 오는 4월 8일까지 전북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정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치유관광은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관광 트렌드"라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힐링 명소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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