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이제훈, 부도 위기 극복…시청률 8.0%

최수빈 2025. 3. 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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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상대의 마음을 위하는 따뜻한 협상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극본 이승영, 연출 안판석) 6회는 M&A팀(기업 인수 합병 팀) 윤주노(이제훈 분) 오순영(김대명 분) 곽민정(안현호 분) 최진수(차강윤 분)가 일본 기업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나이토의 마음을 설득해 낸 윤주노와 M&A 팀은 산인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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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과 계약 체결 성공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6회 시청률이 8.0%를 기록했다. /방송 화면 캡처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제훈이 상대의 마음을 위하는 따뜻한 협상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극본 이승영, 연출 안판석) 6회는 M&A팀(기업 인수 합병 팀) 윤주노(이제훈 분) 오순영(김대명 분) 곽민정(안현호 분) 최진수(차강윤 분)가 일본 기업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에 시청률은 8.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M&A 팀 팀원들은 막내 최진수를 시켜 일본 기업 시미즈의 막내인 히로세(미야우치 히토미 분)를 통해 시미즈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도록 유도했다. 히로세는 최진수에게 본점 이동과 함께 인사 발령으로 혼란스러운 내부 사정을 모두 털어놓았다. 시미즈가 원하는 것이 실적임을 파악한 M&A 팀은 다시금 협상의 판도를 뒤엎었다.

먼저 윤주노는 시미즈의 실적을 챙겨주고 산인이 물량을 싼 가격에 대량 확보할 수 있도록 계약금 선지급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시미즈도 산인이 내민 조건을 받아들였고 양쪽이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계약을 체결하기 직전이었다. 하지만 공장장 나이토(아오키 무네타카 분)가 돌연 이를 반대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나이토를 직접 만나 설득하는 것마저 실패한 윤주노는 공장을 둘러보던 중 벽에 걸려 있는 온고지신 현판을 발견했다. 그러던 중 나이토가 계약서에 있던 윈드 대표 박래경(김창완 분)의 이름을 보고 계약을 멈췄던 것을 떠올렸다.

윤주노는 나이토의 마음속에 윈드를 향한 묘한 반감이 숨겨져 있음을 깨달았다. 이에 그는 나이토의 마음속에 있던 오해를 풀기 위해 박래경으로부터 다이치 인수의 순간이 담긴 사진과 박래경이 직접 쓴 편지를 전했다.

나이토의 마음을 설득해 낸 윤주노와 M&A 팀은 산인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윈드 상장 불발 문제로 회사 내 입지가 위태로워졌던 이동준(오만석 분) 상무와 급속도로 추락했던 산인 그룹의 주가를 방어해 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협상의 기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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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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