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역시 대인배! '명장' 누누, 토트넘 복귀 초읽기…"충분한 시간 주어지지 않아, 이제 잘할 것"

배웅기 2025. 3. 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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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에스피리투 산투(51)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이 토트넘 핫스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충격적 소식이다.

영국 매체 '토트넘 뉴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과거 토트넘 소속으로 활약한 골키퍼 출신 폴 로빈슨과 인터뷰를 갖고 "누누가 다음 시즌 노팅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토트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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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51)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이 토트넘 핫스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충격적 소식이다.

영국 매체 '토트넘 뉴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과거 토트넘 소속으로 활약한 골키퍼 출신 폴 로빈슨과 인터뷰를 갖고 "누누가 다음 시즌 노팅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토트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의 올 시즌 실패를 감안하면 다음 시즌 새로운 감독을 물색할 공산이 크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능력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이라며 "여러 감독이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지만 최근 누누가 깜짝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빈슨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다니엘 레비 회장이 누누를 경질한 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당시 부임 타이밍은 누누와 맞지 않았고, 지금 토트넘 감독직이 공석이 된다면 분명 그의 이름이 오르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누누가 다른 팀에서 해낸 일을 보면 토트넘에서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은 것일 수 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감독이 바뀌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점은 감독에 맞는 선수가 영입돼야 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매체는 누누가 토트넘 복귀를 원치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팅엄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29경기 16승 6무 7패·승점 54)를 내달리며 과거 영광을 되찾은 것은 물론 구단 역사를 비교해도 토트넘보다 훨씬 월등하기 때문. 경질 당시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짐을 쌌던 것을 떠올리면 누누 입장에서는 악몽과 마찬가지다.



토트넘은 누누 선임 여부와 별개로 올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실패할 경우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겠다는 방침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8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풀럼에 패한 후 거센 압박을 받고 있다. 유로파리그는 그가 감독직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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