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윤정♥도경완 자녀, 베트남으로 떠났다…美 영재 수업 듣더니, 기내식 주문 '능숙' ('내생활')

태유나 2025. 3. 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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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남매가 베트남으로 떠났다.

 지난 23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도경완이 베트남 한국어 학당에 일일 강사로 초청을 받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MC 도경완은 "아이들도 함께 조교로 저를 도와주게 됐다"며 도도남매의 베트남 여행기가 공개됐다.

앞서 연우는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후원하는 영재 발굴 프로그램 CTY에 합격해 미국학교 생활을 도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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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남매가 베트남으로 떠났다. 

지난 23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도경완이 베트남 한국어 학당에 일일 강사로 초청을 받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MC 도경완은 "아이들도 함께 조교로 저를 도와주게 됐다"며 도도남매의 베트남 여행기가 공개됐다.


베트남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연우는 동생 하영을 데리고 무사히 자리에 안착했다. 사람들이 기내식을 주문하는 것을 지켜본 아들 연우는 승무원에게 영어로 음식을 능숙하게 주문했다.

그러나 따로 결제를 해야 한다는 말에 연우는 잠시 당황했지만, 영어로 아빠 도경완의 좌석 번호를 알려주며 아빠한테 결제를 대신해달라고 해 똑똑한 면모를 보였다. 

베트남에 도착한 도도남매는 시장을 구경하러 아빠 없이 둘이서 버스를 타러 갔다. 버스에 탑승한 연우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고, 도경완은 "연우는 혼자 여행하는 유튜브를 해도 되겠다"며 흐뭇해했다.

앞서 연우는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후원하는 영재 발굴 프로그램 CTY에 합격해 미국학교 생활을 도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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