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억 자산가' 제이홉, 아직 꿈 多…"돈으로 움직이진 않아" ('요정재형')

조나연 2025. 3. 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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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꿈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홉은 꿈에 "되게 오만한 거일 수도 있지만 저는 아직 좀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너무 욕심이 가득하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돈이라는 거는 사실 당연히 생각을 안 할 수 없지만 저는 돈으로 움직이는 거는 없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한 제이홉은 "원대하게 광범위하게 이야기하게 얘기하자면 좋아하는 음악들로 무대를 오래오래 하고 싶다가 제 꿈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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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꿈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하나둘씩 전역하는 BTS 멤버들......홉아.. 계획이 다 있는 거지 그렇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홉은 꿈에 "되게 오만한 거일 수도 있지만 저는 아직 좀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너무 욕심이 가득하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돈이라는 거는 사실 당연히 생각을 안 할 수 없지만 저는 돈으로 움직이는 거는 없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제이홉은 "자연스럽게 (돈이) 따라오기 때문에 이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는 거일 수도 있겠지만"고 부연했다. 이에 정재형은 "네가 열심히 하니까 따라온 거라고 사람들이 이해할 거다"고 얘기했다.


또한 제이홉은 "원대하게 광범위하게 이야기하게 얘기하자면 좋아하는 음악들로 무대를 오래오래 하고 싶다가 제 꿈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홉은 서울에만 네 채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두 채와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두 채를 보유 중이다. 매입가 기준 제이홉의 4채 자가는 총 270억 원에 달하며, 모두 대출 없이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홉은 지난 7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 (feat. Miguel)'로 빌보드 '핫 100' 66위를 기록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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