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이 된 159명의 명령 [포토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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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마다 한 번씩 종이 울렸다.
3월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월대 한편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이 종소리에 맞춰 절을 올렸다.
"하늘의 별이 된 159명이 명령한다.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국민이 명령한다. 헌재는 지금 당장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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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마다 한 번씩 종이 울렸다. 그때마다 보라색 점퍼를 입은 사람들이 손을 모으고 허리를 숙였다. 3월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월대 한편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이 종소리에 맞춰 절을 올렸다. 그렇게 1590초가 지난 뒤, 몇몇 유가족은 참아온 눈물을 터트렸고 어떤 이는 고개를 젖힌 채 하늘을 쳐다봤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이정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159배에 앞서 “피를 토하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윤석열 정부 들어 가장 큰 피해자인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아직도 윤석열이 대통령직에 있다는 것을 전혀 납득하지 못하고 인정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유가족들과 함께 큰 소리로 외쳤다.
“하늘의 별이 된 159명이 명령한다.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국민이 명령한다. 헌재는 지금 당장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이명익 기자 sajinin@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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