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 ‘불량 잔디’, 수원월드컵경기장 괜찮을까…경기 후 ‘파임 현상’ 없다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K-잔디'다.
홈구장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떠나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렀으나, 별다를 것 없어 보였다.
대표팀의 홈구장인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이 최근 '논두렁 잔디' 논란으로 경기를 치르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홈 2연전을 고양종합운동장(오만전), 수원월드컵경기장(요르단전)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당시 고양종합운동장처럼 경기장 바닥면이 찍어지거나 파이면서 홈이 생기는 현상은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K-잔디’다. 홈구장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떠나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렀으나, 별다를 것 없어 보였다. 요르단전이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은 괜찮을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일정을 앞두고 있다.
직전 7차전에서 홍명보호는 오만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졸전 속 황희찬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며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당초 2연승을 통한 월드컵 진출 조기 확정 목표는 틀어졌다. 여전히 4승 3무(승점 15)로 B조 선두를 지키고 있으나 2위 요르단, 3위 이라크(이상 승점 12)의 추격을 신경 써야 하는 상황. 8차전서 요르단을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켜야 한다.


하지만 지난 20일 고양종합운동장의 모습은 처참했다. 경기 시작 전까지만 하더라도 좋은 상태처럼 보였다. 이는 겉모습뿐이었다. 경기 도중 선수들이 돌파를 시도하거나 슈팅, 패스를 하면서 잔디가 찢어지거나, 흙바닥이 보일 정도로 푹푹 파이는 현상이 계속해서 포착됐다.
심지어 경기 중 찢어진 부분이 그대로 남아 홈까지 패이며 선수들의 부상 우려가 뒤따랐다. 잔디가 제대로 자리 잡기 전 충격을 받았을뿐더러 갑작스레 떨어진 기온 속 바닥 면이 딱딱하게 굳으면서 이러한 현상을 보이게 됐다.


그렇다면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어떨까.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지난해 8월 노후화에 따른 개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경기장 교체 또한 이어졌다. 현재까지 잔디 문제가 불거지지 않았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수원삼성은 지난 15일 충남아산(K리그2), 19일 서울이랜드(코리안컵)와 두 경기를 치렀다. 당시 고양종합운동장처럼 경기장 바닥면이 찍어지거나 파이면서 홈이 생기는 현상은 없었다.
1년 5개월 만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매치다. 계속해서 불량한 경기장 상태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요르단전 아무 문제 없이 승전고를 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원=김영훈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하늘, 지드래곤 또 저격…“‘TOO BAD’ 별로다” - MK스포츠
- 김수현, 사생활 논란 후 첫 공식석상?…대만 팬미팅 참석 강행 - MK스포츠
- 윤은혜, 13년 연애 끊고 매니저랑 헬스장 동거? 복근은 이제 만들어? - MK스포츠
- 손나은, 해변 위 ‘과감한 핫걸’! 블랙 홀터탑 딸랑 입은 빈티지 팬츠 휴양지룩 - MK스포츠
- 개막전서 쓰러진 김도영, 왼쪽 햄스트링 손상…짜릿한 재역전승에도 KIA는 웃지 못했다 - MK스포
- 한국계 우완 데인 더닝, 시범경기 ERA 8.18 부진 끝에 웨이버 - MK스포츠
- 세계선수권 2위 압도 김소율 UFC 재계약 희망 - MK스포츠
- ‘호부지 정규리그 첫 승!’ NC, ‘데이비슨 솔로포+박민우 3안타’ 앞세워 KIA에 전날 패배 설욕 -
- ‘부상 OUT’ 이강인·백승호·정승현, 대체발탁 없다…“심각한 부상 아냐” - MK스포츠
- “팀 승리에 도움 되는 선수로 성장하고파”…프로 데뷔전서 위력투 펼친 한화 정우주의 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