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4차도 `래미안` 되나…삼성물산 압도적 수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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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도시정비 사업에 공격적으로 참여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를 통해 삼성물산은 올해 들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2조525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정비사업 수주 목표를 5조원으로 잡았다.
GS건설의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 2조1949억원을 기록하며 연초부터 목표치(2조원)를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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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주택 브랜드 래미안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4/dt/20250324055617094joke.jpg)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도시정비 사업에 공격적으로 참여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연초부터 확보한 정비사업 수주액만 2조5000억원을 훌쩍 넘겼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2일 송파 한양3차 재건축 조합 총회에서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2만8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3층, 6개동 507가구와 근린생활시설 조성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앞서 수주에 성공한 인근 송파구 방이동 대림가락 재건축 사업(867가구)과 연계한 통합 재건축 모델을 제시했다. 두 단지의 재건축 사업을 각각 진행하면서도 한 단지처럼 운영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삼성물산은 올해 들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2조525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4구역 재개발(1조5695억원), 서울 송파구 대림가락 재건축(4544억원),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재건축(2416억원), 서울 송파구 한양3차 재건축 (2595억원)등 서울 시내 주요 사업지를 확보했다.
여기에 서초구 신반포4차 재건축(1조310억원) 수주도 유력한 상황임을 감안해, 이를 더하면 수주액은 3조5570억원에 달한다. 근시간에 지난해 전체 수주 규모인 3조6398억원에 근접하게 되는 것이다.
신반포4차 재건축조합은 오는 29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과 수의로 계약하는 안을 의결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만 입찰하면서 경쟁이 성사되지 않아 유찰됐다.
1979년 준공한 신반포 4차는 기존 1402가구를 헐고, 지상 최고 49층 1828가구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초역세권 단지다. 삼성물산은 반포 일대의 래미안 원베일리, 퍼스티지, 원펜타스, 내년 준공을 앞둔 래미안 트리니원 등에 이어 이 단지를 '래미안 헤리븐 반포'로 지어 '래미안 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반포 4차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950만원으로, 총 1조310억원 규모다. 지난 1월 수주한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1조5695억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큰 사업지다.
삼성물산은 올해 정비사업 수주 목표를 5조원으로 잡았다. 다음달 신반포4차 재건축까지 수주를 완료할 경우 4개월여 만에 올해 목표치의 66%를 달성하게 된다.
한편 GS건설이 삼성물산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GS건설의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 2조1949억원을 기록하며 연초부터 목표치(2조원)를 초과 달성했다. 서울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6498억원),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6374억원),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6275억원),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2802억원) 등을 수주했다.
향후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1·2·3차, 서울 중구 신당10구역,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등에서 추가적인 수주가 이뤄질 경우, 총 수주액은 4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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