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비보→힐링 집중’ 악뮤 이수현, 10년 팬 러브콜에 답할까(복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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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그리즐리가 절친인 배우 고(故) 김새론은 떠나보내고 스케줄을 취소한 채 마음을 추스리고 있는 악뮤 이수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제가 느꼈을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노래를 잘 표현하시는 가수라고 생각해서 10년째 이분만 외치고 있다"며 팬심을 드러낸 그는 "수현 씨 저 그리즐리라는 뮤지션인데 곡을 꽤 잘 쓴다. 곡을 꼭 드려보고 싶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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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그리즐리가 절친인 배우 고(故) 김새론은 떠나보내고 스케줄을 취소한 채 마음을 추스리고 있는 악뮤 이수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3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87회에서는 가왕 '꽃보다 향수'의 6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 패배해 가면을 벗은 '뚱냥이'의 정체는 가수 그리즐리였다. 그리즐리는 지금까지 컬래버 한 많은 가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상대로 장필순을 언급했다.
그리즐리는 "장필순 선배님의 제주도 콘서트에 갔는데 무대를 보고 '아 내가 저 사람이랑 죽기 전 꼭 컬래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어렵게 수소문해 연락처를 얻어 연락드렸다. 곡을 들려달라고 하시더라. 혼자 유럽 여행을 하다가 할슈타트라는 지역에 갔는데 선생님 생각이 많이 나서 선생님을 위한 곡을 그 자리에서 써서 보내드렸더니 흔쾌히 해주신다고 해서 같이 작업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즐리는 "사실 제가 가장 컬래버 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다"고 고백했다. 바로 악뮤 이수현이었다. "제가 느꼈을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노래를 잘 표현하시는 가수라고 생각해서 10년째 이분만 외치고 있다"며 팬심을 드러낸 그는 "수현 씨 저 그리즐리라는 뮤지션인데 곡을 꽤 잘 쓴다. 곡을 꼭 드려보고 싶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한편 고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수현은 고 김새론과 집 비밀번호까지 공유할 정도로 절친했던 관계로, 비보 이후 게스트 참석 예정이었던 온유의 솔로 콘서트에도 불참했다. 최근 이수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안부를 묻는 가수 하림에 "보고 싶은 마음이 충분히 저를 지켜주고 있다"고 화답하며 약 3주 만에 근황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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