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발언' 32세 캡틴 "지방 팀들도 배려 좀 해달라, 왜 꼭 서울에서만 미데가 열리는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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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캡틴 박민우(32)가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펄펄 날았다.
박민우의 맹활약과 함께 사령탑인 이호준(49) NC 다이노스 감독은 데뷔 2경기 만에 사령탑 첫 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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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2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전날(22일) 2-9 충격패를 딛고 KIA와 개막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올 시즌부터 새롭게 NC를 이끌고 있는 이호준 감독은 사령탑 부임 후 첫 승리를 챙겼다.
이날 박민우는 리드오프 겸 2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3안타 2타점 1삼진으로 활약했다. 1회 우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연 박민우는 2회에는 삼진으로 침묵했다. 4회에는 2사 1, 2루에서 우익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 3루타를 쳐냈다. 6회 좌익수 뜬공에 그친 그는 9회 우전 안타를 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힛 포 더 사이클(사이클링 히트)에서 홈런이 빠진 활약상이었다.
경기 후 박민우는 "(시즌 초반) 저희 대진이 (지난 시즌) 1위, 2위, 3위 팀을 차례로 만난다. 우리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저희가 개막전 승률이 높았다. 22일 개막전에서도 저희 투수들이 잘 던지는 등 대등한 경기를 했다. KIA를 많은 분이 우승 후보라 말씀하시는데, 그런 팀과 비등비등하게 경기를 하고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그래서 이번 승리가 저희 선수들에게 엄청난 자신감으로 작용할 것"이라 입을 열었다.


박민우는 "올스타전은 지방에서도 돌아가면서 열리지 않나. 미디어데이 역시 서울에서 했으면, 다음에는 대전과 대구에서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부산과 창원에서도 열릴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개막 이틀 전 미디어데이로 인해 그날 (서울과 창원을) 왔다 갔다 하느라 훈련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방 팀들도 배려를 좀 해주셨으면 한다. 최근 KBO가 팬 분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너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수단의 말씀에도 귀를 기울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호소했다.
계속해서 박민우는 "사실 미디어데이가 날짜도 그렇고, 장소도 그렇고 많이 힘들긴 하다. 서울로 올라갔다가, 창원으로 내려오고, 다시 광주로 이동한 것이다. 가뜩이나 저희가 지방 팀이라 1년 총 이동 거리가 긴 편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한 번 생각해주셨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광주=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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