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아이 물게 방치한 주인 벌금

강주영 2025. 3. 2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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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마개를 하지 않아 10대를 물게 만든 대형견 견주에게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춘천법원 원주지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박현진)은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최근 선고했다.

횡성의 모 캠핑장를 운영하던 A씨는 지난 2024년 7월 자신이 키우던 대형견의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고 울타리도 설치하지 않아 캠핑장 이용객이었던 B(11)양에게 신체적 손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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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마개를 하지 않아 10대를 물게 만든 대형견 견주에게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춘천법원 원주지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박현진)은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최근 선고했다. 횡성의 모 캠핑장를 운영하던 A씨는 지난 2024년 7월 자신이 키우던 대형견의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고 울타리도 설치하지 않아 캠핑장 이용객이었던 B(11)양에게 신체적 손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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