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텍사스가 한국계 더닝을 포기?' 더닝을 웨이버 공시...아무도 원하지 않으면 40인 로스터 제외

강해영 2025. 3. 23. 2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이 마이너리그 강등 위기에 몰렸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23일(한국시간) "텍사스가 더닝을 완전 웨이버에 올렸다. 어떤 팀이든 그를 클레임하고 2025년 그의 266만 달러 연봉을 떠안을 수 있다. 클레임하는 팀이 없으면 텍사스는 그의 신분을 마이너리그로 이관할 수 있다"고 알렸다.

타 구단은 48시간 안에 더닝을 클레임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2025년 시즌에 대한 그의 266만 달러 연봉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인 더닝
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이 마이너리그 강등 위기에 몰렸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23일(한국시간) "텍사스가 더닝을 완전 웨이버에 올렸다. 어떤 팀이든 그를 클레임하고 2025년 그의 266만 달러 연봉을 떠안을 수 있다. 클레임하는 팀이 없으면 텍사스는 그의 신분을 마이너리그로 이관할 수 있다"고 알렸다. 더닝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다.

주목할 점은 더닝이 양도지명(DFA)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더닝은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경기에서 투수로 나서는 등 레인저스 조직의 일원으로 남아 있을 수 있다.

타 구단은 48시간 안에 더닝을 클레임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2025년 시즌에 대한 그의 266만 달러 연봉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더닝은 올 시범경기서 1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8.18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정규시즌에서도 5.31로 부진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