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OINT] 이강인-백승호 부상 OUT...'오만전 명단 제외' 황인범, 정상 훈련 포착! 요르단전 선발?

신동훈 기자 2025. 3. 23.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훈련장에 등장한 황인범은 요르단전에 출전할까.

요르단전 이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황인범은 "무릎은 전혀 문제가 없고 종아리도 많이 좋아졌다. 다행히도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잘 소통이 됐다. 감독님께서 배려를 해주셔서 잘 조절했다. 다음 경기는 잘 준비해서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자신의 상황을 언급했다.

황인범은 요르단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고 출전에는 무리가 없어 보이나 선발로 나설 수는 있을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유튜브(캡처)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훈련장에 등장한 황인범은 요르단전에 출전할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요르단을 상대한다. 지난 7차전 오만전은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요르단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황인범이 정상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황인범은 페예노르트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다 부상으로 인해 최근까지 공식전에 나오지 못했다. 차출 전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는데 오만전에선 명단 제외가 됐다.

오만전에서 백승호, 이강인이 연속 부상을 당해 결국 소집해제가 됐다. 대체발탁은 없다. 중원에 창의성을 더할 선수가 부족하고 특히 3선 무게감이 떨어진 상황에서 황인범 존재가 필요하다.

 

요르단전 이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황인범은 "무릎은 전혀 문제가 없고 종아리도 많이 좋아졌다. 다행히도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잘 소통이 됐다. 감독님께서 배려를 해주셔서 잘 조절했다. 다음 경기는 잘 준비해서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자신의 상황을 언급했다.

요르단전 예상 출전 시간에 대해 "그건 내가 말하기 어렵다. 최대한 몇 분을 뛰든 경기장에 있는 순간에는 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고, 몸 상태를 묻는 말엔 "모르겠다. 경기장에서 보시는 분들이 평가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다음 경기에는 최대한 100%로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은 22일 인터뷰에서 "일단 황인범이 돌아왔다. 다만 황인범 소속팀과 소통했는데 원하는 출전 시간이 있었다. 그런 부분에 대해 계속 소통하면서 결정할 것이다"고 황인범 상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황인범은 요르단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고 출전에는 무리가 없어 보이나 선발로 나설 수는 있을지 주목된다. 황인범이 선발로 나오지 못할 경우 중원에 이재성, 이동경, 원두재 등이 박용우와 짝을 이룰 수 있다. 대체로 나올 선수에 따라 전술 형태가 달라질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