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尹파면 상경’ 트랙터 행진 불허…물리적 충돌 우려
김영환 2025. 3. 2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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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상경집회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경찰청은 23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측에 트랙터 등의 행진을 제한한다고 통고했다.
앞서 22일 전농 산하 '전봉준 투쟁단'은 오는 25일 트랙터 20대와 1t 트럭 50대를 동원해 상경 집회를 벌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1일에도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며 트랙터 30여대와 트럭 50여대를 이끌고 상경 집회를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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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측 “집행정지 신청하겠다”
전봉준 투쟁단(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상경집회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경찰청은 23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측에 트랙터 등의 행진을 제한한다고 통고했다. 물리적 충돌 및 평일 교통 불편 등이 우려되서다.
앞서 22일 전농 산하 ‘전봉준 투쟁단’은 오는 25일 트랙터 20대와 1t 트럭 50대를 동원해 상경 집회를 벌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전봉준 투쟁단은 25일 오후 2시 서초구 남태령에 집결해 ‘윤대통령 즉각 파면 결의대회’를 연 뒤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광화문 방면으로 트랙터 행진을 할 계획이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1일에도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며 트랙터 30여대와 트럭 50여대를 이끌고 상경 집회를 벌인 바 있다.
전농은 경찰의 집회 제한 통고에 즉각 반발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할 방침이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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