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도 뿌듯 "역시 홈런의 팀"→'2홈런' 디아즈 "치자마자 느낌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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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자마자 홈런을 직감했어요."
개막 시리즈부터 홈런이 폭죽처럼 터진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홈런의 팀답게 타자들이 잘 쳤다.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준비를 충실히했다. 덕분에 개막 2연전을 잘 치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2개 다 맞자마자 홈런을 직감했다. 처음 공은 높이 떠서 잠깐 봤다. 두 번째는 사실 치자마자 넘어갈 것 같았다. 이런 경기가 이번 시즌 많아야 할 것 같다"고 홈런 친 순간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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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맹봉주 기자] "맞자마자 홈런을 직감했어요."
개막 시리즈부터 홈런이 폭죽처럼 터진다. 삼성 라이온즈가 홈구장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이틀 연속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23일 삼성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경기서 키움 히어로즈를 11-7로 이겼다. 개막 후 2연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삼성은 총 18안타에 4홈런을 터트리며 키움을 힘으로 찍어 눌렀다. 특히 르윈 디아즈의 방망이가 뜨거웠다. 첫 경기에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23일 경기는 5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홈런의 팀답게 타자들이 잘 쳤다.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준비를 충실히했다. 덕분에 개막 2연전을 잘 치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디아즈는 쾌조의 타격감을 밝혔다. "2개 다 맞자마자 홈런을 직감했다. 처음 공은 높이 떠서 잠깐 봤다. 두 번째는 사실 치자마자 넘어갈 것 같았다. 이런 경기가 이번 시즌 많아야 할 것 같다"고 홈런 친 순간을 돌아봤다.
이어 "타석에 들어서면서 점수가 필요한 상황임을 알고 있었다. 홈런보다는 어떻게 해서든 분위기를 연결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좋은 공을 놓치지 말자고 다짐했다. 베트 중심에 잘 맞아서 넘어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이틀 연속 24,000석이 가득 찼다.
디아즈는 "야구장에 나와서 팬들을 만나는 게 정말 너무 즐겁다.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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