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서 영동까지 번진 산불, 오후 8시쯤 주불 잡혀

최고나 기자 2025. 3. 23.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오전 11시 55분쯤 충북 옥천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오후 8시쯤 진화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났다.

이 산불은 바람을 타고 인접한 영동군 용산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당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는 등의 총력 대응한 끝에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충북 영동군 용산면 부상리 도내마을 인근에서 소방당국이 산불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23일 오전 11시 55분쯤 충북 옥천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오후 8시쯤 진화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났다. 이 산불은 바람을 타고 인접한 영동군 용산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당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는 등의 총력 대응한 끝에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 산불로 옥천군 청성면의 8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부상을 정리 중이다.

충북도는 영농 부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했을 산불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