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허영, 윤석열 파면 촉구 헌재 앞 1인 시위

박창현 2025. 3. 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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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갑) 의원은 23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조속한 판결과 파면을 촉구하며 1인시위를 벌였다.

허 의원은 이날 "헌재의 판결이 늦어지면서 극단적 내란 상태는 지속되고, 경제·민생·사회·심리적 공황 상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헌재가 하루라도 빨리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파면 결정으로 국민이 위임한 헌법수호의 책무를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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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늦어질 수록 내란지속·민생 경제 파탄 불러”
▲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갑) 의원은 24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조속한 선고를 촉구하며 1인시위를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갑) 의원은 23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조속한 판결과 파면을 촉구하며 1인시위를 벌였다.

허 의원은 이날 “헌재의 판결이 늦어지면서 극단적 내란 상태는 지속되고, 경제·민생·사회·심리적 공황 상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헌재가 하루라도 빨리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파면 결정으로 국민이 위임한 헌법수호의 책무를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와 외교통상위원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윤석열 탄핵 인용이 무너진 대한민국 안보를 바로 세우는 시발점”이라며 “우리 군(軍)이 국가수호 임무 수행에 전념하고 다시 명예를 되찾을 수 있도록 준엄한 심판과 회복의 시간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은 북한과 교전을 일으켜서라도 자신의 안위와 이익을 챙기려는 이기적이고 위험한 군통수권자일 뿐”이라며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 국가안보를 바로 세우는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심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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