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영, 아시안투어 마카오 공동 14위로↓…동반한 이태훈 5위↑, 장유빈은 48위

백승철 기자 2025. 3. 23.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총상금 200만달러)에서 톱10 가능성을 부풀렸던 조우영(24)이 최종라운드 후반에 흔들렸다.

조우영은 23일 마카오의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파70·6,713야드)에서 대회 마지막 날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엮어 1타를 줄였다.

조우영과 3라운드까지 어깨를 나란히 했던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은 조우영과 동반 경기한 최종일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때려 단독 5위(합계 14언더파 266타)로 도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에 출전한 조우영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총상금 200만달러)에서 톱10 가능성을 부풀렸던 조우영(24)이 최종라운드 후반에 흔들렸다. 



 



조우영은 23일 마카오의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파70·6,713야드)에서 대회 마지막 날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엮어 1타를 줄였다. 



나흘 합계 10언더파 270타를 작성한 조우영은 공동 8위에서 공동 14위로 내려갔다.



 



전반에 깔끔하게 3개 버디를 골라낸 조우영은 13번 홀까지 중간 성적 12언더파를 유지했다. 그러나 14~17번 홀에서 3개 보기를 쏟아냈고, 18번홀(파5) 버디로 일부를 만회했다.



 



조우영과 3라운드까지 어깨를 나란히 했던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은 조우영과 동반 경기한 최종일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때려 단독 5위(합계 14언더파 266타)로 도약했다.



 



장유빈(23)은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17계단 상승한 공동 48위(3언더파 277타)에 자리했다.



 



우승은 최종 합계 22언더파의 성적을 거둔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가 차지했다. 마지막 날 6언더파 64타를 몰아쳐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