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휴식기 맞아 팬들과 만난 강원FC…'반등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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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휴식기를 맞아 강원FC 선수단이 팬들과 만났다.
2025년 1차 국군체육부대에 합격해 다음 달 입대를 앞둔 김이석은 이날 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입대 전 인사를 건넸다.
주장 김동현은 "국가대표팀을 제외하고는 오픈 트레이닝 행사가 흔하지 않은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분들께서 많이 즐겨 주시고, 즐긴 만큼 다음 경기에서 큰 힘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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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A매치 휴식기를 맞아 강원FC 선수단이 팬들과 만났다.
강원FC는 23일 오후 강원 강릉시 노암동 강원FC 오렌지하우스(클럽하우스)에서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개최했다.
따뜻한 날씨 속 전국 각지에서 모인 360여명의 팬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하이 파이브, 훈련 참관, 레크리에이션, 애장품 추첨, 단체 사진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팬들은 훈련 내내 열띤 환호를 보내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2025년 1차 국군체육부대에 합격해 다음 달 입대를 앞둔 김이석은 이날 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입대 전 인사를 건넸다.
김이석은 "좋은 감독님, 코치진, 선수단, 팬분들과 함께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떠나 아쉽다"며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6위(승점 7)에 머무는 강원FC는 반등을 다짐했다.
정경호 감독은 "팬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시즌이 끝났을 때는 여러분의 기대에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광불급(不狂不及·미치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한다)'의 자세로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장 김동현은 "국가대표팀을 제외하고는 오픈 트레이닝 행사가 흔하지 않은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분들께서 많이 즐겨 주시고, 즐긴 만큼 다음 경기에서 큰 힘 내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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