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명바라기’ 이준영, 아이유와 이별 위기에 눈물 뚝뚝(폭싹 속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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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하는 배우 이준영(박영범)이 아이유(금명)와의 순애보를 뭉클하게 표현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3막(9~12회)에는 영범과 금명의 연애가 담겼다.
해외로 갔던 영범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금명이 아르바이트하는 영화관을 찾아왔다.
두 사람은 금명을 탐탁지 않아 하는 영범의 어머니로 인해 갈등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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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마지막 4막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하는 배우 이준영(박영범)이 아이유(금명)와의 순애보를 뭉클하게 표현했다.
해외로 갔던 영범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금명이 아르바이트하는 영화관을 찾아왔다. 격한 포옹에 이어 달콤한 입맞춤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달했다. 영범은 “집에선 나 한국 온 거 모른다”며 “원래 말일에 오는 건데 몰래 나왔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 금명을 향해 “너는 귀여운 걸로만 치면 개보다 더 귀여워”라며 애정 표현을 했다.
두 사람은 금명을 탐탁지 않아 하는 영범의 어머니로 인해 갈등을 겪는다. 결국 장기 연애 끝에 이별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금명은 영범을 향해 “너만 없으면 다 행복해”라는 가시 돋친 말을 내뱉는다. 이에 영범은 “진짜로 나 없이 산다고?”라며 눈물과 함께 금명을 붙잡았다.
‘폭싹 속았수다’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과 ‘팔불출 무쇠’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시리즈다. 제주에서 함께 나고 자랐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두 사람의 순수했던 10대 시절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었던 청년 시절, 인생이 던진 숙제와 맞부딪히며 세월을 겪어 낸 중장년 시절까지 파란만장했던 일생을 다채롭게 그린다.
‘폭싹 속았수다’의 마지막 4막 에피소드는 오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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