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신진서가 없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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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S칼텍스배 예선은 1월에 열렸다.
2월에 여덟 판을 두어 다 이겼다.
안성준이 1월에 불계로 진 빚을 깨끗이 불계로 되갚으며 20연승을 막았다.
지난해 바둑대상에서 GS칼텍스배에서 우승한 신민준은 14연승으로 연승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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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S칼텍스배 예선은 1월에 열렸다. 이지현은 4승을 따내고 본선에 올랐다. 그사이 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나가 안성준을 꺾었다. 2월에 여덟 판을 두어 다 이겼다. 3월 한국 5위에 올랐다. 프로 인생에서 가장 높이 올랐다. 가장 길게 19연승을 달렸다.
10초 초읽기 속에서 두는 KB바둑리그에서 연승 행진이 멈췄다. 안성준이 1월에 불계로 진 빚을 깨끗이 불계로 되갚으며 20연승을 막았다.
지난해 바둑대상에서 GS칼텍스배에서 우승한 신민준은 14연승으로 연승상을 받았다. 그러면 19연승은 올해 연승상을 맡아놓은 셈인가. 한 사람만 없었다면 올해가 다 지날 때까지 연승상 1위 후보였을 것이다.
2025년 3월 연속 1위 신진서가 15일 13연승을 달리며 3위로 돌아온 강동윤을 누르고 20연승을 찍었다.
흑49에 이었다. 백50에 나갔다. 인공지능 카타고는 90% 넘었던 백의 승률을 70%대로 떨어뜨렸다.
<참고 1도> 백1로 끊어 아래 흑을 잡고 또 3에 달려 집을 늘리면 6집 넘게 앞선다고 계산했다. 흑53에 지키지 않으면 <참고 2도> 백2와 6을 맞아 괴로워진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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