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릉∼동대구·부전 일부 열차 운행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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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공사로 인해 강릉~동대구, 강릉~부전 일부 열차 운행이 조정된다.
2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에 따르면 영동선 정동진역 인근 교량 공사와 관련해 강릉~동대구, 강릉~부전 일부 열차 운행이 조정된다.
코레일은 열차 안전 운행 확보를 위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릉시 정동천교 확장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7~9일 영동선 강릉~동해 구간 일부 시간대 4개 열차의 강릉역, 정동진역, 묵호역 운행을 중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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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공사로 인해 강릉~동대구, 강릉~부전 일부 열차 운행이 조정된다.
2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에 따르면 영동선 정동진역 인근 교량 공사와 관련해 강릉~동대구, 강릉~부전 일부 열차 운행이 조정된다.
코레일은 열차 안전 운행 확보를 위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릉시 정동천교 확장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2019년 태풍 ‘미탁’으로 인한 수해 등 여름철 상습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확장 공사로 올해 12월 완료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7~9일 영동선 강릉~동해 구간 일부 시간대 4개 열차의 강릉역, 정동진역, 묵호역 운행을 중지한다. 운행이 중지되는 강릉~동해 구간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또 코레일은 동해역 구내 노후 선로 분기기 교체 작업을 위해 내달 22일 하루 동안 KTX-이음 등 일부 열차의 운행도 조정한다.
오는 4월 22일 서울(청량리)~동해 구간을 운행하는 KTX-이음 10회의 출발·도착역을 강릉역으로 변경하고, 강릉∼동해 구간(강릉·정동진·묵호역) 일반열차 18회의 운행을 중지한다. 운행 조정 대상 열차는 총 28회로 KTX-이음 10회, ITX-마음 10회, 누리로 8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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