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찍던 80대 노인, 들키자 “나 대학 나온 사람이야”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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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불법 촬영한 8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인 22일 오후 2시 17분쯤 서울시 서초구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80대 남성 A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중 밀집 장소에서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주의를 주는 경찰에게는 오히려 "카메라나 좀 달라", "왜 경찰이 소리를 치느냐"고 항의하다가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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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여성을 불법 촬영한 8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인 22일 오후 2시 17분쯤 서울시 서초구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80대 남성 A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중 밀집 장소에서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피해 여성 B 씨를 뒤따라가며 허벅지 등 뒷모습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무단 촬영하던 중 지나가던 시민에게 목격돼 덜미를 잡혔다.
그는 B 씨가 휴대전화 사진첩을 보여 달라고 하자 애꿎은 휴대전화 화면만 넘기며 시간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그의 사진첩에서는 B 씨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발견됐다.
B 씨는 경찰 신고 전 A 씨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A 씨는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뒷짐을 진 채 “나 대학까지 나온 사람이야”라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또 자신 휴대전화를 돌려달라며 수차례 B 씨에게 다가가 팔을 치기도 했다.
A 씨는 주의를 주는 경찰에게는 오히려 “카메라나 좀 달라”, “왜 경찰이 소리를 치느냐”고 항의하다가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에서 B 씨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 여러 장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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