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쓰러졌던 광주 조성권 의식 회복…"일주일 안정 필요"
경합했던 포항 어정원, SNS 통해 사과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경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던 광주FC 수비수 조성권이 다행히 큰 부상을 피했다.
조성권은 23일 SNS를 통해 "정말 괜찮다. 다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금방 회복할 테니 경기장에서 만나자"라는 문구와 함께 엄지를 치켜세운 사진을 올렸다.
조성권은 지난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포항 스틸러스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는 등 활약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부상을 당했다.
공중볼을 처리하기 뛰어 오른 조성권은 포항 어정원과 충돌한 뒤 제대로 착지하지 못하고 쓰러졌다.
목과 머리에 큰 충격을 입은 조성권은 잠시 의식을 잃었다가 회복했다. 다행히 구급차로 이동해 치료를 받아 건강에 큰 문제는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광주 관계자는 조성권의 몸 상태에 대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다행히 이상이 없었다. 다만 아직 퇴원 시기를 정할 단계는 아니다. 일주일 정도 안정을 취하고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정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성권에게 연락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하루빨리 쾌유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사과했다.
또 조성권의 부상 상황에서 양 팀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등 거친 신경전을 벌인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어정원은 "헤더 경합 상황에서 타이밍을 놓쳐 점프하지 못하고 멈췄다가 조성권과 충돌이 일어났다"면서 "(내 위치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상황을 파악했고, 미안한 마음에 다가가려 했으나 그 과정에서 다른 광주 선수들과 오해가 있었다"고 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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