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동료’ 대박!...‘UCL 진출 눈앞’ 돌풍의 팀이 원해→‘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제시한다’

이현우 2025. 3. 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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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동료' 마테우스 쿠냐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팀에서 활약할 수 있을까.

이어 매체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이끄는 노팅엄은 리그에서 9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다. 6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승점 7점 차로 앞서 있으며, UEFA 계수 순위에 따라 PL 상위 5팀이 다음 시즌 UCL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울버햄튼은 리그 17위에 머물며 강등권과 9점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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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현우]


‘황희찬 동료’ 마테우스 쿠냐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팀에서 활약할 수 있을까. ‘돌풍의 팀’ 노팅엄 포레스트가 그를 원한다.


1999년생인 쿠냐는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다. 그는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뛸 수 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브라질 출신답게 기술이 좋다. 공을 가지고 하는 플레이를 즐겨 하며 드리블, 패스, 슈팅에 재간이 있다. 스피드도 빨라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이다.


쿠냐는 유럽 무대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2017-18시즌 스위스 리그 시온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의 나이 18세였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리그 29경기에 나서 10골 6도움을 올렸다.


다음 시즌 곧바로 ‘빅 리그’로 향했다. 행선지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였다. 더 큰 무대에서도 재능을 발휘했다. UEFA 유로파리그(UEL)와 컵 대회를 포함한 공식전 39경기에서 9골을 기록했다. 다음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으며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결국 헤르타 베를린으로 떠났다. 2019-20시즌 후반기부터 다음 시즌까지 베를린에서 재도약을 노렸다. 2020-21시즌은 리그 27경기에서 7골 4도움으로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다시 한번’ 빅 클럽에 입성할 기회가 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쿠냐를 영입했다. 2021-22시즌 그를 데려오며 기대를 모았다. 첫 시즌 활약도 좋았다. 공식전 37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올렸다. 그런데 ‘또’ 다음 시즌은 주전 경쟁에 애를 먹었다. 어쩔 수 없이 후반기 임대를 떠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울버햄튼 원더러스 유니폼을 입었다.


여기서 잠재력이 폭발했다. 울버햄튼은 쿠냐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반시즌 임대 후 그를 완전 영입했다. 그리고 쿠냐는 완전 이적 후 첫 시즌 공식전 36경기 14골 8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올 시즌도 팀은 하위권에 처져있지만 홀로 분투 중이다. 공식전 기록은 29경기 15골 4도움. 소속팀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다시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


PL의 ‘슈퍼 크랙’ 중 한 명으로 성장한 쿠냐. 그가 다음 시즌 UCL 진출을 눈앞에 둔 노팅엄이 원하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노팅엄이 UCL 진출에 성공할 경우 쿠냐를 영입하기 위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이다. 노팅엄은 지난 겨울 쿠냐 영입을 타진했으나, 울버햄튼은 그를 판매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후 브쿠냐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여름부터 발동되는 6,200만 파운드(약 1,17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이끄는 노팅엄은 리그에서 9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다. 6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승점 7점 차로 앞서 있으며, UEFA 계수 순위에 따라 PL 상위 5팀이 다음 시즌 UCL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울버햄튼은 리그 17위에 머물며 강등권과 9점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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