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발목 접질린 현대모비스 이대헌, 몸 상태 이상 무···정관장전 12인 엔트리 합류

안양/조영두 2025. 3. 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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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접질린 이대헌(33, 197cm)의 몸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모비스는 발목 부상을 입은 이대헌이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이대헌이 정상적으로 들어오면서 현대모비스는 전력 공백 없이 정관장을 상대할 수 있게 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괜찮다. 발목에 특별한 문제는 없다. 오늘(23일) 엔트리에 정상적으로 합류했다. 출전 여부는 감독님이 결정하실 것"이라며 이대헌의 몸 상태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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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발목을 접질린 이대헌(33, 197cm)의 몸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과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패하면 4위로 내려앉는 상황. 따라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현대모비스는 발목 부상을 입은 이대헌이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이대헌은 직전 경기였던 21일 서울 SK전 3쿼터 중반 덩크슛을 성공시킨 뒤 착지 과정에서 블록슛을 하려던 고메즈 델 리아노와 부딪쳐 불안정하게 착지했다.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고, 벤치로 물러난 그는 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했다.

22일 병원 검진 결과 이대헌의 발목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정관장전 12인 엔트리에 포함됐다. 이대헌이 정상적으로 들어오면서 현대모비스는 전력 공백 없이 정관장을 상대할 수 있게 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괜찮다. 발목에 특별한 문제는 없다. 오늘(23일) 엔트리에 정상적으로 합류했다. 출전 여부는 감독님이 결정하실 것”이라며 이대헌의 몸 상태를 이야기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SK와의 맞대결에서 12인 엔트리에 있던 장재석이 뛰지 않았다. 전날 팀 훈련 도중 허리 근육통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결장한 것. 부상이 아닌 근육통이기에 이날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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