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국 산불 피해, 정부-지자체 자산 총동원해 진화해야"

민동훈 기자 2025. 3. 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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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경북 의성을 포함한 전국 30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산불 진화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진화대원과 공무원, 산불 피해 이재민에 대해서도 위로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정부와 지자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서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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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3.08.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경북 의성을 포함한 전국 30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산불 진화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진화대원과 공무원, 산불 피해 이재민에 대해서도 위로의 뜻을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전 SNS(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전국에서 30건의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이 SNS를 통해 메시지를 낸 것은 지난 8일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신속하게 진화된 곳이 많지만 아직도 5곳에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고 이재민도 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며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우는 이재민들과 모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리며 진화대원과 공무원 여러분의 안전을 기도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정부와 지자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서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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