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채연 출국…세계선수권 2년 연속 메달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경기일반)이 세계선수권 2년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다.
김채연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27일과 29일,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딴 김채연은 세계선수권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노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경기일반)이 세계선수권 2년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김채연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다.
김채연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27일과 29일,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딴 김채연은 세계선수권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노린다.
김채연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바 있다.
변수는 최근 강행군으로 인한 체력 소모다. 지난달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선 프리스케이팅 연기 막판 다리 근육 경련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2024~2025시즌 마지막 국제 메이저 대회인 만큼, 최근 기세를 몰아 메달권을 노린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별 출전권도 걸려 있다.
김채연은 올림픽에 집중하기 위해 대학 입시도 미뤘다.
김채연은 세계선수권 출국 전인 지난 11일 공개 훈련을 마친 뒤 "최근 연달아 우승하면서 자신있게 점프를 뛸 수 있게 됐다. 더 열심히 훈련하면 세계선수권에서는 더 자신감 있게 연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엔 세계 최고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유력한 우승 후보는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일본 피겨 간판 사카모토 가오리다.
하지만 넘지 못한 산은 아니다.
김채연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사카모토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예계 은퇴' 소희, ♥15세 연상과 결혼 후 물오른 미모
- 정수기 설치 실수로 5년간 폐수 마셨다…"생리 불순"
- '승리 열애설' 유혜원, 결국 퇴소 "날 선택할 줄 알았는데…"
- '7살 연상 돌싱♥' 최여진, 母와 재혼한 새아빠 공개
- "사랑하는 가족 떠나보내" 13남매 장녀 남보라, 동생 사망·생활고에 눈물
- 임영웅, '세금 체납' 51억 펜트하우스 압류…3개월 만에 해제
- 'MBC 퇴사' 김대호 "출연료 150배 올라…계약금, 퇴직금보다 많아"
- 남보라, 5월 결혼 "♥예비신랑은 3초 손흥민"
- 김하영, 예비신랑 공개 "옛남친 박재현 부부와 데이트"
- "78년도에 1억" 故김수미 유품서 통장 뭉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