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오사카 마라톤 도전(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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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돌싱 트리오' 이상민, 김준호, 이용대가 도전하는 '오사카 마라톤' 풀코스 도전기가 공개된다.
'돌싱 트리오' 이상민, 김준호, 이용대가 마라톤 도전이라는 이색적인 미션을 수행하며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민, 김준호, 이용대가 도전한 험난한 '오사카 뷔페 마라톤'의 결과는 오는 3월 23일 일요일 밤 8시 55분,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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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돌싱 트리오’ 이상민, 김준호, 이용대가 도전하는 ‘오사카 마라톤’ 풀코스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번 마라톤은 단순한 달리기가 아니라, 32km를 완주하면 25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뷔페 존’이 마련된 특별한 코스가 포함되어 있어 이들의 도전이 더욱 흥미를 끌었다.
마라톤 도전을 앞두고 이상민과 김준호는 철저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상민은 8kg, 김준호는 3kg을 감량하며 나름대로 몸을 만들었지만, 이들이 완주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스튜디오 출연진들이 모두 반신반의했다. 특히 이상민과 김준호가 “완주는 못 하더라도 ‘뷔페 존’까지는 어떻게든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내자, 출연진들은 “두 사람이 5km만 넘어도 기적”이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더욱이 이번 마라톤에서는 구간별로 제한 시간이 설정되어 있어, 정해진 시간 안에 통과하지 못하면 자동 탈락하는 룰이 적용되었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두 사람은 출발하자마자 탈락하는 거 아니냐”며 장난스럽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마라톤이 시작되자 예상대로 김준호에게 시련이 닥쳤다.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악천후가 이어졌고, 체력이 약한 김준호는 점점 뒤처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발에 쥐까지 나는 바람에 제대로 뛰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3만 4천 명의 참가자 중에서도 최하위권으로 밀려난 김준호의 모습이 화면에 잡히자, 이를 지켜보던 김지민의 어머니는 “못 살겠다”라며 눈을 질끈 감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김준호가 제한 시간 안에 구간을 통과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한편,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인 이용대도 마라톤은 처음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았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아무리 운동선수라도 마라톤은 완전히 다른 종목이기 때문에 첫 도전에 완주하는 것은 절대 쉽지 않다”라며 걱정했다. 실제로 이용대 역시 32km 지점에 가까워지자 현기증을 느끼며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무릎 통증까지 호소하며 주저앉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이용대의 어머니는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모두가 이용대의 탈락을 예상하던 순간, “용대야!”라고 소리치는 한 남성이 등장하면서 극적인 반전이 펼쳐졌다.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그 남성의 정체를 보고 깜짝 놀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가 누구였을지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돌싱 트리오’ 이상민, 김준호, 이용대가 마라톤 도전이라는 이색적인 미션을 수행하며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마라톤 완주보다는 ‘뷔페 도착’이라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운 이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상치 못한 날씨 변화와 체력 저하로 인해 펼쳐지는 좌충우돌 레이스가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특히 김준호의 체력 고갈과 이용대의 탈락 위기,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한 미스터리한 인물의 정체가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사람이 과연 극한의 마라톤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이들의 도전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상민, 김준호, 이용대가 도전한 험난한 ‘오사카 뷔페 마라톤’의 결과는 오는 3월 23일 일요일 밤 8시 55분,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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